“팔자주름, 무작정 채우면 어색해져”...원인별 해법은?
작성자 : 관리자(test@test.com) 작성일 : 26.05.27 조회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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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자주름, 무작정 채우면 어색해져”...원인별 해법은?


 
나이가 들면서 유독 깊어지는 팔자주름은 노화의 대표적인 신호이자 인상을 좌우하는 주범이다. 
많은 이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흔히 주름진 부위를 필러로 채우는 방식을 선택하지만,
성형외과 시술 후 오히려 얼굴이 퉁퉁해 보이거나 입가가 어색해지는 부작용으로 후회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엔비유의원 권병소 대표원장은 “팔자주름은 단순한 표면의 선이 아니라 안면 구조의 복합적인 변화로 나타난다”라며
 “단순히 빈 공간을 채워 넣는 주입식 시술에만 의존하면 얼굴의 무게감만 더해져 오히려 주름이 더 처지고 깊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얼굴 라인만을 연구해 온 권 원장은 팔자주름을 후회 없이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중적인 시술에 휩쓸리기보다, 
자신의 해부학적 원인에 맞춘 세 가지 접근법을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첫 번째는 앞광대 지방이 아래로 처지며 팔자 부위를 덮는 경우다. 이 경우 무거워진 지방층이 주름을 눌러 더욱 깊어 보이기 때문에,
단순 볼륨 보충보다는 불필요한 지방 볼륨을 줄이고 피부 내부 탄력을 강화하는 방식이 우선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는 얼굴에 살집이 있으면서 피부 탄력이 함께 저하된 유형이다.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경우에는
지방 대사를 유도하는 비수술적 시술과 탄력 개선 치료를 병행해 전체적인 라인을 정리하는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피부를 지탱하는 유지인대가 약해진 경우다. 유지인대는 피부와 깊은 조직을 연결하는 구조물로,
노화가 진행되면 지지력이 떨어지면서 팔자 부위가 골짜기처럼 깊어질 수 있다.
권 원장은 “이 경우에는 단순히 볼륨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구조 자체를 다시 세워주는 개념의 치료가 필요하다”며
 “섬유 조직과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지지력을 회복시키는 방식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권병소 대표원장은 “미용의학은 단순히 외형을 바꾸는 기술이 아니라, 환자가 거울을 보며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일상의 자신감을 회복하게 돕는 과정”이라며,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가 특정 시술을 강하게 원하더라도, 해부학적 진단상 필요성이 낮거나
인위적인 변화가 예상될 경우에는 무리하게 시술을 권해선 안 된다. 얼굴 구조와 노화 원인을 우선적으로 분석한 뒤,
환자 본연의 인상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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