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지방흡입 효과 높이려면 복부지방 모양부터 확인해야
작성자 : 최고관리자(admin@nvu.co.kr) 작성일 : 21.06.01 조회수 :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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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은 대부분 배가 볼록하게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복부비만의 모양은 매우 다양하다. 특히 복부를 포함한 옆구리에는 유독 지방이 쉽게 쌓이는 반면 축적된 지방이 쉽게 빠지지 않아 복부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알아야할 점이 있다. 복부지방의 모양에 따라 지방흡입의 효과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복부지방은 크게 윗배형, 아랫배형, 옆/뒷구리형으로 분류된다. 윗배형은 대게 남성들에게 흔한 모양으로 장기 사이사이에 지방이 쌓여 있는 상태다. 복부 지방흡입으로 내장지방까지 제거할 순 없지만 복부 둘레를 줄여 내장지방이 쉽게 빠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내장지방은 지방흡입으로 제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다음으로 아랫배형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대개 말랑말랑한 피하지방이다. 아랫배형은 아랫배 뿐 아니라 허벅지와 엉덩이지방도 많고 셀룰라이트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복부 지방흡입을 통해 지방제거와 동시에 셀룰라이트 개선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세번째로 옆구리와 뒷구리 지방이 발달된 경우로 옆구리, 뒷구리 지방의 발달로 인해 옆골반이 꺼져보이는 경우도 흔하다. 이런 경우 복부 지방흡입을 통해 옆구리와 뒷구리의 지방을 제거해주고 추출한 지방을 꺼진 옆골반에 이식해주면 보다 확실한 바디라인 교정이 가능하다.

엔비유성형외과 김하중 원장은 “복부지방의 모양은 다양하지만 아랫배와 옆/뒷구리에 지방이 쌓인 경우 바비지흡리프팅과 같은 지방흡입을 통해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다”며 “바비지흡리프팅은 바디 지방흡입 전용 캐뉼라를 사용해 지방이 빠지면서 생긴 굴곡을 사포질하듯이 다듬어주고 피부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또한 지방흡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진피 아래를 고르게 지나가며 섬유조직을 정리해주기 때문에 제거하기 어려운 셀룰라이트까지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비지흡리프팅은 피하지방을 제거하고 피부 탄력을 주는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다. 하지만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단순히 지방흡입만으로는 뱃살을 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복부는 수술 범위가 넓고 허벅지나 팔뚝보다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무조건 지방을 많이 뽑기보다 탄탄하고 매끄러운 라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바디 지방흡입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 후 진행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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